몽구스♡/2012

# 120225 _ 몽구스 어쿠스틱 단독공연 @Cafe Common

춤추는귤 2012. 2. 26. 12:11



어휴 정말...

어떻게 매번 지난번 보다 더 좋다고 생각할수 있지?

과연 끝이 있을까

..;ㅅ;♡






 



처음 커먼 들어가자마자 저 빨강이 야마하신디를 보고 두근두근했는데.
소리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다.
키보드 솔로 부분마다 자동으로 탄성이 꺄아





















































어쿠스틱 몽구스 너무 좋아요
어쿠스틱 음원을 원해 원해 원해 원해


대구공연때도 도란도란 꿈같았는데
커먼은 또 어찌나 가족 같던지..

골목도 외진 곳에 있어서
꼭 펜션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기분이라.

몬구오라버니께서 "아 여러분 여기 양평에 모여.. 별도 많고.."
ㅎㅎㅎ


수건돌리기하듯 옆사람과 손뼉치기하면서 들은 서울의 밤 청춘의 밤
여름분위기로 편곡된 새로운 알래스카도
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링구씨가 농담을 너무 많이 해서
나는 정말 계속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나중엔 막 링구씨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오려고 해서..
옆에 앉은 동생이 "언니 숨 좀 쉬어요!! ㅋㅋㅋ"










































몬구오라버니가 나빗가루립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방에 가만히 누워 있던 어느 순간
나비가 입술에 앉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노래를 지었노라 라고 몬구오라버니가 말하니
우앙~♡ 하는데..


 "뻥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구오라버니가 뻥아니라고 펄쩍 뛰시니까
링구씨가 나는 숨쉴때 마다 숨비소리가 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몬구오라버니가 사실 나방이였을지도 모른다고 거짓말은 아니라구 하시니까
링구씨가 입에서 나방나오면 사오정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night































도란도란 화기애애
행복한 토요일♡